로힝야/심리사회지원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마음 속에서 희망을 갖는 것”

2017년 8월 발생한 미얀마군의 로힝야 학살사건과 이로 인한 로힝야 난민들의 방글라데시 유입으로 인해 아디는 이와 관련한 인권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집단강간, 살인, 폭행, 방화 등의 끔찍한 사건을 경험한 이들은 기약 없는 송환과 이주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웃음을 찾고,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활동입니다. 특히나 여성과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도록 로힝야여성심리지원단을 양성훈련하고, 이들이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의 그룹을 직접적으로 방문하고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심리지원활동들을 펼칩니다.

난민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관계망을 만들고, 서로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_로힝야난민여성 심리사회 회복역량강화 프로그램] 여성심리지원 교육과정 시뮬레이션

작성자
adi2017
작성일
2018-09-17 15:01
조회
14


 

오늘은 트레이닝 두번째날!

프로젝트 스태프들과 함께 로힝야 여성들이 진행할 예비 프로그램 파일럿을 돌려보았어요.

 

방글라데시와 로힝야 문화에 적합한지,

사람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지,

현장에서 적용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설명으로, 어느 방법으로, 어떻게 전달하고 이해하고 나눌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에요.

먼저 프로젝트 스탭들이 경험해보고,

프로그램을 조정하게 됩니다.

 

오늘 진행한 SEW 프로그램은, 이완을 통해서 자율신경계가 안정이 되어 자율신경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함께 참여한 스탭들이 몸의 경험을 나누어 주었어요.

 

"아침에 두통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이 풀어지고, 잠에 빠졌어요. 지금은 머리도 맑아지고 두통이 없어졌어요."

 

"몸이 가벼워지고 복잡한 머릿속이 개운해졌어요. 나와 우리가족에게 먼저 나누고 싶어요."

 

"전 언제나 이리저리 출장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 정신이 없었는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졌어요."

 

우리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인 자심과 시풀루의 경험도 같이 들어보아요(중간에 한국어 통역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