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심리사회지원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마음 속에서 희망을 갖는 것”

2017년 8월 발생한 미얀마군의 로힝야 학살사건과 이로 인한 로힝야 난민들의 방글라데시 유입으로 인해 아디는 이와 관련한 인권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집단강간, 살인, 폭행, 방화 등의 끔찍한 사건을 경험한 이들은 기약 없는 송환과 이주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웃음을 찾고,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활동입니다. 특히나 여성과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도록 로힝야여성심리지원단을 양성훈련하고, 이들이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의 그룹을 직접적으로 방문하고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심리지원활동들을 펼칩니다.

난민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관계망을 만들고, 서로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_로힝야난민여성 심리사회 회복역량강화 프로그램] 로힝야여성 심리지원단 양성1회기 양성과정을 마치고

작성자
adi2017
작성일
2018-09-17 15:03
조회
13


 

로힝야여성심리지원단 1회기 교육과정을 마쳤어요.

 

첫째날 17명의 여성들이 참석했고,

둘째날부터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바램이 있고,

여성 리더로서 활동해보고 싶은 의지를 가진 여성들 9명을 선발해서 소규모로 진행을 했어요.

 

1회기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가장 훈련이 잘된 4명이 뽑혔답니다.

 

이 선발을 위해, 매일 스탭들과 라지아 프로젝트 디렉터, 사단법인 사람들에게 평화를 의 4명의 트레이너가 숙고의 과정을 거쳤답니다.

 

루나, 호마이다, 쟈밀라, 무스타키.

조만간 이 4명의 핵심리더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될거에요.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1회기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의 소감을 트레이너들께서 나눠주실 거에요.

(동네 아이들의 소리가 크게 들리지만, 살짝 집중하시면 완전 잘 들린답니다!!)

 

오르막 구불구불 여성커뮤니티 공간에서

줄줄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아내며,

바람도 안 통하는 좁은 텐트안에서 4일동안 꼬박

가르침과 사랑을 나눠주신 Chasun Shin 강민주 주혜명 박수경 트레이너분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여기 와서 배울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좋고, 이것이 내 자원이 되었다."

"처음에 만났을때는 서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서로 알게 되고, 마음과 감정을 나누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이번에 배운 것들이 나와 가족, 커뮤니티에서 너무 좋은 방법이 될것 같아요"

"처음에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것을 하고 나서 아팠던 어깨통증이 사라졌어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졌어요"

"다시 와주세요"

"내 언니 같이 편안했어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요"

 

트레이닝 훈련생들이 남긴 말입니다.